[무등일보] 엄홍길 대장 DNA 달 넘어 심우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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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홍길휴먼재단 작성일24-01-08 16:54 조회684회 댓글0건본문
전 세계 8천m 16좌를 세계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 DNA가 달궤도를 넘어 심우주로 떠난다.
7일 엄홍길 휴먼재단에 따르면 ㈜스페이스스타는 8일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DNA를 심우주를 향해 발사할 계획이다.
엄 대장의 DNA는 미국 Celestis Ins사의 엔터프라이즈호에 실려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ULA (United Launch Alliance)사의 발칸 로켓으로 발사된다. 로켓에는 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사의 페리그린 달탐사선이 탑재된다.
이번 우주비행을 통해 엄홍길 대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달 궤도 넘어 심우주로 DNA를 보내는 상징적인 우주 여행자로 기록될 예정이다.
엄 대장은 본인의 DNA를 심우주로 보내는 것에 대해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국민에게 지구를 떠나
무한한 우주로 향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엄홍길 대장은 2022년 3월 3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스페이스스타와 DNA 심우주 여행 협약식을 가졌다.
스페이스 스타는 이날 엄대장의 구강세포를 직접 채취한 뒤 캐나다 DNA 정제업체에서 우주비행에 적합하도록 미세 건조 파우더로 만들어 작은 캡슐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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