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한국쿠제, 창립 16주년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힐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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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홍길휴먼재단 작성일24-01-04 10:44 조회738회 댓글0건본문
한국쿠제는 3일 창립 16주년 ‘산악인 영웅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힐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엄홍길 대장 영상 시청, 엄홍길 대장의 인사말, 내빈 소개, 기념품 추첨, 팬들과의 대담,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쿠제 임직원과 한국쿠제 관계사 임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엄홍길 대장과 대담에 앞서 영화 ‘히말라야’를 시청했다.
영화 ‘히말라야’는 故박무택 산악인의 시신을 에베레스트 8천750m 고지에서 수습하기 위해 엄홍길 대장이 구성한 휴먼원정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엄 대장은 인사말에서 "히말라야 8천m 이상 고지는 사람의 의지로 무엇인가 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라며 "
이곳을 등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에너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말했다.
이어 "(故박무택) 그곳에 계속 두고 있을 수는 없었다"며 "주변에서 강하게 만류했지만 시도하지도 않는다면 평생 후회 할 것 같았다"며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엄홍길 대장은 자신의 저서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들고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한해의 덕담을 건내기도 했다.
엄재철 한국쿠제 대표는 이날 행사에 대해 "함께 노력하는 한국쿠제 임직원과 고객사 가족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감사하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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