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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엄홍길과 北서 백두산 올라 ‘백두 결의’… 김재엽은 40년 우정 나눈 ‘라이벌’[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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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홍길휴먼재단 작성일25-03-18 11:29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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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주(왼쪽) 이사장과 엄홍길 대장이 지난 1월 21일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Leadership


하형주 이사장의 ‘마당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체육계의 대표적인 ‘마당발’로 통한다.


그의 곁엔 늘 사람이 모인다. 성품이 온화하고, 친화력이 뛰어나기 때문. 열린 마음이 모든 사람과 두루두루 친분을 맺을 수 있는 요인이었다. 그래서 유도계를 넘어 체육계 선배들이 그를 믿고, 후배들이 무척 따른다. 하 이사장을 곁에서 보좌한 측근들은 “옆집 아저씨 같은 소탈한 성격”이라고 귀띔했다.


하 이사장과 유독 눈길을 끄는 인연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다. 엄 대장은 1988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정 및 2000년 히말라야 8000m 14좌 완등, 이후 2004년 얄룽캉봉, 2007년 로체샤르에 올라 세계 최초로 16좌를 모두 등반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왔다. 둘은 2000년 10월에 남북 문화 예술 체육인 교류 행사에서 같은 숙소를 쓰며 백두산 등반을 같이하면서 친분을 나눴고, 이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하 이사장은 “우리는 백두결의를 맺은 사이”라고 말한다.


엄 대장은 1960년생. 1962년생인 하 이사장과는 두 살 차이. 그런데 둘은 허물없는 친구 사이처럼 지낸다. 특히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는 일이 잦고, 하 이사장은 사석에서 엄 대장과의 추억을 자주 입에 올린다. 지난 1월 21일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에선 헌액 패를 받은 하 이사장에게 역시 이날 스포츠 영웅이 된 엄 대장이 직접 단상 위에 올라 꽃다발을 전달한 뒤 환한 미소로 격한 포옹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1988 서울올림픽 유도 60㎏급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도 하 이사장의 인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두 사람은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함께 시작하고 은퇴도 함께했다. 40여 년의 우정을 나눈 둘은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는 사이. 김재엽은 “하형주는 우상이자 라이벌 관계였다”고 했고, 하 이사장은 “김재엽은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진 최강 선수였다”고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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