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오른쪽)이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에게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네팔 휴먼스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엄홍길휴먼재단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교육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네팔의 열악한 환경으로 필요 용품 구비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 가방을 비롯한 학용품 지원 등 휴먼스쿨 프로젝트 추진에 사용된다.
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등 400여개 기관과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공익법인으로 상호부조 이념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에 재정을 지원하는 등 여러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와 애정은

국경이 없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공제회와 지향점이 유사하다고 판단했다"며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공제회도 동참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