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성지의 창 넓은 학교"

3차 룸비니휴먼스쿨

석가모니의 탄생지인 네팔 남부 룸비니 지역에 2012년 2월 21일 3차 휴먼스쿨을 준공하였다. 2층 건물에 10개의 교실, 교무실, 컴퓨터실, 도서실, 양호실, 위생화장실, 마을회관에서 250여명의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현지 학교명 Shree Siddhartha Gautam Buddha Basic School

•소재지 Gaudahawa RM -5, Bishnupura, Rupandehi

•인 원 학생 277명 / 교사 9명 (마을인구 3500여명)

•건립규모 2층 10개실(연면적 458㎡)

- 교실, 컴퓨터실, 도서실, 놀이기구, 위생화장실

•기공일자 2011. 4. 12

•준공일자 2012. 2. 21

•후 원 사 ㈜밀레, 기업은행, AIA생명 

자연사랑, 인간사랑의 봉사정신으로 지구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엄홍길휴먼재단이 ‘석가모니의 탄생지’인 네팔 남쪽 ‘룸비니’ 지역에 3차 (주)밀레•엄홍길휴먼스쿨을 건립하였습니다. 

< 준공식에서 축사하는 이재후 이사장 >

이번에 준공된 3차 (주)밀레•엄홍길휴먼스쿨은 건축면적 489.46m²의 2층 건물로 네팔 룸비니주 바가드와빌리지 비순푸라 마을에 지어졌습니다. 시설은 5개의 교실과, 교무실, 컴퓨터실, 도서실, 양호실, 위생화장실, 마을회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 이름은 ‘쉬리 싯타르타 거떰 부따 초등학교' 입니다. 

준공식은 2012년 2월 21일에 (주)밀레•엄홍길휴먼스쿨의 대운동장에서 열렸으며, 람 냐트 떡갈 국회의원, 하리 크리스나 포오델 도지사, 나라 열개왈리 개발국장, 범 바하드로 번더리 경찰청장, 티까람 어리알 교육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홍길 휴먼재단의 이재후 이사장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박재동 화백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학생들의 한국전통공연(탈춤 퍼포먼스)이 현지 학생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되었습니다. 

특히 박재동 화백은 준공식 일주일전부터 학교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현지학생들과 같이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판 제막식>

그리고 엄홍길 대장 및 재단관계자들이 직접 학생모두에게 교복을 수여하는 교복수여식과 밀레가방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밀레의 한철호 대표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의 어린이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꿈을 이루게 되었어요”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휴먼스쿨 학생에게 가방을 걸어주는 엄홍길 상임이사> 

< 초등학생에게 가방을 걸어주는 밀레 한철호 대표 >
 

또한 준공식에 앞서 카톨릭성모병원의 의료진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의 김승남(전 서울성모병원원장)박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되도록 많은 주민들을 치료해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톨릭성모병원의 의료봉사>

<가톨릭성모병원의 의료봉사>
 

이번 룸비니 휴먼스쿨 프로젝트는 ‘90년 역사의 등산 아웃도어’ 업체인 주식회사 ‘밀레’(대표이사 한철호)의 지원과 기업은행(행장 조준희), AIA생명(대표이사 이상휘), 그리고 항상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는 1,040명의 CMS회원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후원해 주신 가족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준공식 후 초등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엄홍길 상임이사>

< 준공식 후 다같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