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홍길휴먼재단 회원 여러분들♥

12월 24일, 카트만두(네팔의 수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400km, 인도 국경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제6차 산티푸르 휴먼스쿨 2층 증축 착공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본 기공식에는 재단 상임이사 엄홍길 상임이사님, 전 육군 제72보병사단 사단장 박문식님, 한국탄소금융협회(KCFA) 부회장 김효선님

그리고 네팔 버때숼 마을 부의장 풀 쿠마리 싱, 버때숼 교육부서장 람 랄 머허토, 산티푸르 구역장 시버 커런 야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머닉 랄 타망, 

본 학교 교장 람 나라연 커르너, 인근 학교의 교장 등이 주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본 학교 학생들과 마을주민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및 감사인사말, 후원물품 전달식, 학생들 축하공연, 시삽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6차 산티푸르 휴먼스쿨은 인도와의 국경지대에 있는 평야 오지마을에 위치하여 정부의 지원도 없고 

마을 자체적으로 학교를 신축하기도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굿웨이위드어스,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지난 2014년 3월 8일에 완공된 바 있습니다.

건립이후, 지역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으로 매년 학생수가 증가하여 현재 재학 중인 354명의 학생들을 기존의 7개 교실로는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굿웨이위드어스(원성준 님) 후원으로 2층, 7개의 교실 증축을 비롯한 기존 1층의 노후화된 교실, 위생 화장실을 수리하고, 

이 외에도 컴퓨터실과 도서관을 건축 예정이며 완공은 2023년 11월입니다.

▲ 제6차 산티루프 휴먼스쿨 정문 모습

▲ 학생들에게 환영인사를 하는 엄홍길 상임이사님
 

▲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 중인 엄홍길 상임이사님

▲ 테이프를 컷팅하는 엄홍길 상임이사님과 본 학교 관계자분들

▲ 제6차 산티푸르 휴먼스쿨 2층 증축 착공식 단체사진
 

더불어 엄홍길휴먼재단은 12월 29일, 석가모니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 순디 지역에 위치한

제10차 룸비니 순디 휴먼스쿨에서 ‘제3회 화엄군포교후원회 & 제1회 대전 연화사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본 시상식에는 재단 상임이사 엄홍길, 전 육군 제72보병사단 사단장 박문식, 한국탄소금융협회(KCFA) 부회장 김효선, 

서울대 스파크 48기 이상호(고문), 김재연, 아내 이지인, 아들 김의진, TV조선 마이웨이 서동천(PD), 김영진(촬영감독1), 오병찬(촬영감독2),

아람휴비스 대표 박동순, 화백 홍명의, 이상만, 박희태, 이정재 등 재단 후원회원 비롯해 네팔 룸비니 순디지역 시장 드루버 나라연 저우더리, 

부시장 너르버다 대비 우파댜야, 사무국장 크리스너 프러사드 띠밀시나, 구역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어룬 쿠마르 띠와리, 

본 학교 교장 서띠스 머니 뜨리파디 등이 주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본 학교 학생들과

 마을주민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인사말, 후원물품 전달식, 독후감 대회 시상식, 축하 인사말, 수상자 소감, 학생들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본 학교에서 진행된 독후감 대회 시상식은 학생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고 창의성 제고하고자 운영되었으며, 

기본학교 저학년(1-3), 중간학년(4-6), 고학년(7-8), 고등학교(9-10)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대상,금상 수상자 8명은 

소를, 은·동상 수상자 20명에게는 상금을 수여하고 추가적으로 신간 서적들은 구매하여 본 학교 도서관에 기증하기로 하였습니다.

본 대회의 시상품인 소 8마리와 신간 서적들은 대전 연화사의 후원으로, 상금은 화엄군포교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감사 인사말을 전하는 엄홍길 상임이사님

▲ 제10차 룸비니 순디 휴먼스쿨 학생들 모습

▲ 제10차 룸비니 순디 휴먼스쿨, 제3차 독후감 시상식 대회 단체사진



▲ 수상 받은 학생들을 축하하는 엄홍길 상임이사님 


▲ 수상한 학생들과 엄홍길 상임이사님의 단체사진


▲ 수상한 학생들과 재단 네팔 방문팀과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