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홍길휴먼재단 회원 여러분들♥

지난 2월 14일(금), 재단 엄홍길 상임이사님께서 네팔을 방문하여 다양한 뜻깊은 일정을 진행하셨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제5회 10차 룸비니 순디 휴먼스쿨 독후감 대회 시상식(제5회 화엄군포교후원회 & 제3회 대전 연화사 후원)과 

4차 비레탄티 휴먼스쿨(태권도 시범 및 과학 실험 참관), 7차 따또바니 휴먼스쿨(학용품, 티셔츠 기증 및 학교 발전기금 조성 방안 청취), 

16차 딸께셜 휴먼스쿨 타운(태권도 시범 참관 및 체육관 건축 현장 확인) 등의 다양한 행사와 모니터링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황리에 마치고, 2월 22일(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제11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 제11기 우수학생인 이소리, 송예준 학생이 함께 참관하였으며,

KBS 취재진이 모든 행사를 동행 취재하여 그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네팔 휴먼스쿨에서 펼쳐진 감동의  순간들,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1. 10차 룸비니 순디 휴먼스쿨 독후감 대회 시상식 (제5회 화엄군포교후원회 & 제3회 대전 연화사 후원)

▲ 본 학교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는 엄홍길 상임이사의 모습

▲ 대회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엄홍길 상임이사님의 모습 

▲ 대회 수상 학생들과 함께한 엄홍길 상임이사님의 단체사진

▲ 대회 수상 학생들과 함께한 엄홍길 상임이사님의 단체사진

▲ 대회 시상식 전경사진 

▲ 시상금인 물소 앞에서 수상 학생들과 엄홍길 상임이사님 단체사진

▲ 대회 시상식 후원금 전달식 모습

▲ 시상금으로 증정된 물소 앞에서 수상 학생들과 엄홍길 상임이사님 모습  

▲  지난해 상으로 받은 물소가 새끼를 낳은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는 엄홍길 상임이사님의 모습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 상임이사 엄홍길)은 지난 2월 15일(토)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룸비니에 위치한

 제10차 룸비니 순디 휴먼스쿨에서 제5회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본 행사에 한국 내빈으로는 엄홍길휴먼재단의 엄홍길 상임이사, KBS 심병일 기자, 선상원 촬영 기자, 채널A 장주연, 정성희 작가,

그리고 제11기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 이소리, 송예준 우수학생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더불어 네팔 내빈으로 너르버다 데비 우파다야 부시장, 타라 멀라 학교운영위원장, 어룬 쿠마르 티와리 구역장, 퍼러스 람 3차 룸비니 휴먼스쿨 교장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네팔  칸티풀 TV에서 행사 와 물소 수상자의 가정을 취재하였습니다.

본교 학생들과 마을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시상식은 축하 및 감사인사, 교장 선생님 자켓 증정, 축구 및 배구공  전달, 재단 공책 전달, 

물소 10마리 수상자 포함 35명 학생들에게 상장 및 상품 시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본교에서 주최하는 제10차 룸비니 휴먼스쿨 독후감 대회 시상식은 화엄군포교후원회(5회)와 대전 연화사(3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 및 창의성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됩니다.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중등부 저학년(7-8학년), 중등부 고학년(9-10학년), 

고등부(11-12학년) 총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각 그룹의 대상 수상자(10명)에게는 소 한 마리씩이 지급되며, 금·은·동상 수상자(25명)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제10차 룸비니 순디 휴먼스쿨은 석가모니의 탄생지이자 불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로 알려진 룸비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학교는 엄홍길휴먼재단이 화엄군포교후원회의 후원을 받아 네팔 오지에 설립한 10번째 학교로, 

도서관과 컴퓨터실을 포함한 2층 규모의 11개 교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 7일 완공되었으며, 

현재 약 1,000명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